/사진제공=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제21회 2026 대한민국환경대상이 지난 9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미래는우리손안에, 환경미디어(대표 서동숙)가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단체, 개인의 성과를 조명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환경 우수사례 발표, 선정위원장 경과보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환경대상 20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을 통해 지난 성과와 미래 비전도 함께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용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장을 비롯해 박호군·곽결호·이만의 고문, 정연만 선정위원장, 서동숙 미래는우리손안에 대표 겸 환경미디어 발행인과 환경 분야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규용 위원장은 "대한민국환경대상이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환경 실천과 협력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환경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바다숲 조성과 블루카본 사업을 통한 해양생태계 복원 사례를, 테크로스는 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과 그린수소 기반 해양환경 기술을 소개했다.
성지고등학교 오종민 교육행정실장은 학교급식 예비식을 활용한 자원순환 모델을, 퓨처센스는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식품산업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솔루션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정연만 선정위원장은 심사 경과를 발표하며 "환경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와 확산 가능성을 보여준 다양한 실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올해 본상은 환경교육, 환경봉사, 환경컨설팅, 환경관리, 친환경물류, 자원순환, 환경제품, 친환경축산, 식품가공, ESG경영, 탄소중립, 해양생태 등 21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환경교육 부문에서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성지고등학교 오종민 교육행정실장이 선정됐으며, 환경봉사 부문은 케어라인, 환경컨설팅 부문은 벽해행정사합동사무소 심상윤 대표, 환경관리 부문은 신성엔비리서치와 인천시설공단, 친환경물류 부문은 디에스케이글로넷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원순환 부문에서는 원광에스앤티, 경상북도 청도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대전광역시 서구가 선정됐다. 원광에스앤티는 태양광 폐패널 재자원화 기술을, 청도군은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으며, 동구와 대전 서구는 주민 참여형 순환경제와 AI 기반 자원순환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SG경영 부문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탄소중립 부문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해양생태 부문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각각 수상하며 분야별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부포상에서는 국회의장상을 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 대표가 수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은 퓨처센스, 대성환경이엔지, 니브스코리아, 고암인더스트리, 거상자원, 엔비앤텍 조환성 부장이 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은 농업회사법인 호트팜 이영자 대표에게 수여됐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스틸마일스톤과 테크로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은 세연아이엔씨, 에코시티서울, 비젼알앤이가 각각 수상했다.
행사는 수상자와 시상자들의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주최측 관계자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묵묵히 실천해 온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ESG경영, 해양생태 보전 등 환경 분야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